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3자회담 제안에 대해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3자회담 제안 소식에 수용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께 직접 국회를 방문해 여야 대표와 만날 것을 12일 제안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결과에 대해 박 대통령께서 직접 국회를 방문해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들을 만나 상의하면서 국익에 반영되도록 하고자 만남을 제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