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조경제 기반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정부을)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신성장동력과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세니마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급속한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 일자리 부족 등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의 강점을 고려한 전략적인 융합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행사를 주최한 홍문종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까지 자동차, 반도체, 휴대폰 등 첨단제조업 중심의 성장이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기존 경계의 벽을 허무는 창의적 융합으로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미 구글, 애플 같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은 융합 신시장 선점 경쟁에 한참이며, 미국, EU 등 주요국들도 융합을 통한 국가차원의 부흥전략을 추진 중이다”며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의 핵심도 기술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인 만큼 성공적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관한 다양한 차원의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