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진 기자]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민주당, 인천 계양구갑)은 정치인생 10년차를 맞아 처음으로 책 ‘신학용 : 상식의 정치(신학용 著, 논리와 직관 刊)’를 출간하며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학용 : 상식의 정치’의 저자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지난 2004년 총선 당시 인천 계양구에서 당선된 이래, 지금껏 내리 3선을 하며 특히 지난 2012년 총선에서는 수도권 전체 3등(61.5%)라는 경이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민주당의 중진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통 국회의원 출마를 앞둔 후보자들이나 당선된 국회의원들이 임기 중 출판기념회를 1~2번은 하는 것이 보통임을 감안할 때, 국회의원 10년차를 맞은 3선 국회의원이 지금껏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 자체가 정치권의 관행에 비추어 신선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지난 2008년 총선 당시 지역구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08년 4월부터 2013년 9월 현재까지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달 들어오는 세비 전액을 인천시 초중고교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해오고 있어, 국회 유일의 ‘무보수 명예직 의원’으로 인천 계양구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유권자와의 약속을 지키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한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그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 매니페스토 운동본부로부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언론으로부터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인천 지역 국회의원들 중 독보적인 의정활동 역량을 보여온 바 있다.
저자인 신학용 국회 교문위원장은 첫 책 출간을 앞두고, 상식의 위기를 맞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은 결국 상식의 정치 뿐이며, 이를 위해 지금껏 상식의 정치를 실천하면서 겪은 크고 작은 실패와 성공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는 말로 본인의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