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태 기자] 민주당 이종걸 의원(안양, 만안)이 주관하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탄압 공동대책위원회 발족식’이 10일 국회 귀빈식당 3호실에서 열린다.
이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탄압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1부는 표현의 자유와 언론탄압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으로 진행되고, 2부는 이종걸 의원의 사회로 표현의 자유와 언론탄압 사례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발표회에는 서울의 소리 백은종 편집인이 박지만 5촌 형제들 피살 의혹사건, 홍성담 화백이 평화박물관의 ‘유신의 초상’ 풍자 그림 사건에 대한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임장혁 YTN 공정방송추진위원장이 국정원 선거개입관련 보도와 YTN 탄압, 박정규·고창규 씨가 박정희의 여자들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경기대 김재홍 교수와 한웅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