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케냐 방문 이틀째인 5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외곽에 설립된 아티리버 기술개발센터를 방문해 케냐 학생들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이날 기술개발센터에서 “우리는 떠오르는 신흥시장인 동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케냐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의 노동기술이 성공적으로 전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장의 이번 케냐 공식 순방에는 이주영·권은희·이재영 의원(새누리당), 강동원 의원(무소속),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배성례 국회대변인, 조윤수 국제비서관, 송대호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