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능이 6개월 뒤로 성큼 다가왔다. 시험을 보는 수험생만큼 이나 마음을 졸여하는 것이 바로 학부모다.
자녀가 주변의 유혹에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성적을 올리는 학생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고, 시간 관리를 하지 못하고, 주변의 나쁜 영향을 받고,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자녀. 과연 어떤 방법으로 성적을 향상시켜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
성적은 ‘습관의 산물’이라고들 말한다. 지나온 세월을 반추해보면 미래를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 같은 환경에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말이다. 자녀 스스로가 큰 변화를 시도한다고 해도 환경이 비슷하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기숙학원을 선택하곤 한다. 하지만 기숙학원 선택 시에도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점이 있다.
성적이 어느 정도 상위권에 공부 습관이 잡혀 있는 학생이라면, 시내 입시학원이나 300명 이상의 대형 기숙학원을 다녀도 무방하다.
하지만 목표 설정부터 대책이 서지 않는 유형이라면 소수정예, 이른바 강소(强小) 기숙학원이 더욱 도움이 된다. 이런 유형은 24시간 내내 옆에서 자녀를 관찰하고 도와주는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 반에 5~60명 내외의 시내 입시학원이나 대형 기숙학원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구조적으로 치밀하게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헤븐스터디 기숙학원 관계자는 “주어진 시간 안에 최상의 결과를 획득하는 것이 재수의 기본이다”라며 “공부는 결국 좋은 습관과 자기주도학습의 형성이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강소 기숙학원으로는 헤븐스터디 기숙학원을 꼽을 수 있다. 이곳의 경우, 자기주도학습에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개인별 멘토링 및 24시간 학습·생활관리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1대1 질의응답 및 수능 1등급 시스템, 논·구술 강화 시스템, 과목별 취약점을 분석하는 클리닉 시스템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이곳은 현재 독학 및 대학 재학 중 재도전을 준비하는 반수생들을 위해 반수학원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집 중에 있으며, 개강일은 6월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