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전 대회반, 국제요리 경연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URL복사

지난 10일~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는 FOOD OF KOREA ‘오색 날개옷을 입다‘를 주제로 2013 대한민국 국제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 요리 경연대회는 매년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각 대학의 조리학과 학생 및 전국의 조리인 들이 경합을 벌이는 요리 축제이자 경합의 장이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호텔 명문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의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식품조리학과 대회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 교내 대회동아리에서 출전했고 밤낮 없는 맹연습을 통해 40명 학생들 중에 제과제빵부문 17명, 조리부문 12명이 출전했다.

특히 한국전 제과제빵 대회 동아리는 ‘명불허전’으로 제과제빵 기술력 하나는 전국 최고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세계기능올림픽대회 역대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이력이 있는 동아리다. 현재 남다른 훈련 스펙트럼으로 매 대회마다 우수한 결과물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요리대회 동아리는 ‘떠오르는 샛별’로 각종 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쌓아 ‘세계조리사대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석권, ‘캐나다 영쉐프 요리경연대회’ 대상수상, ‘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전은 이러한 대회 활동과 함께 오랜 전통과 탄탄한 기본실력을 기반으로 모든 재학생이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매 달 끊임없는 대회 출전하여 스펙을 쌓아 취업에 문을 열고 있다.

현재 한국전은 미래의 호텔외식인을 주도할 201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고교 졸업자, 대학교 중퇴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교 학력 이상을 소지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며 한국전만의 자체 신입생 면접절차를 통해 수능,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 초·중·고 150개 학교에 태극기 미게양··김형재 시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전면 시정 주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게 교실 내 태극기 미비치 문제를 지적한 시정질문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가 광복 8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전 교실 태극기 비치가 반드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 2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 일부 학교 교실에서 태극기가 비치되지 않은 실태를 공개 지적하며, 교육청의 전면적인 점검 및 개선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김형재 의원에게 최근 제출한 ‘2025년 상반기 국기관리 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337개교 중 150개교(11.2%) 교실에는 태극기가 게양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교육청은 점검 기간 중 교실 내 태극기가 미게양된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해당 학교에 시정을 요청했으며, 일부 학교는 교실 후면에 태극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게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국기 미게양 학교에 대해서도 연내 태극기 구입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