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는 FOOD OF KOREA ‘오색 날개옷을 입다‘를 주제로 2013 대한민국 국제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 요리 경연대회는 매년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각 대학의 조리학과 학생 및 전국의 조리인 들이 경합을 벌이는 요리 축제이자 경합의 장이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호텔 명문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의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식품조리학과 대회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 교내 대회동아리에서 출전했고 밤낮 없는 맹연습을 통해 40명 학생들 중에 제과제빵부문 17명, 조리부문 12명이 출전했다.
특히 한국전 제과제빵 대회 동아리는 ‘명불허전’으로 제과제빵 기술력 하나는 전국 최고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세계기능올림픽대회 역대 국가대표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이력이 있는 동아리다. 현재 남다른 훈련 스펙트럼으로 매 대회마다 우수한 결과물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요리대회 동아리는 ‘떠오르는 샛별’로 각종 요리대회에 참가하여 실력을 쌓아 ‘세계조리사대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석권, ‘캐나다 영쉐프 요리경연대회’ 대상수상, ‘한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전은 이러한 대회 활동과 함께 오랜 전통과 탄탄한 기본실력을 기반으로 모든 재학생이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매 달 끊임없는 대회 출전하여 스펙을 쌓아 취업에 문을 열고 있다.
현재 한국전은 미래의 호텔외식인을 주도할 201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고교 졸업예정자 및 고교 졸업자, 대학교 중퇴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고교 학력 이상을 소지한 학생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며 한국전만의 자체 신입생 면접절차를 통해 수능, 내신 반영 없이 100%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