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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티바두마리치킨 “인테리어보다 배달 매출에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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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낮 온도에 비해 비교적 선선해지는 초여름 저녁에는 배달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 치킨 수요량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선한 저녁 날씨 탓에 야외에서 소풍을 즐기는 이들이 많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소비자들이 야식 배달을 자주 시키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킨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간식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예비창업자들 중에서는 치킨을 아이템으로 창업을 구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건 충분한 정보가 없으면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현재 가수 장윤정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치킨 사업의 매출은 배달매출이 95%를 차지하기 때문에 5% 남짓한 매장매출에 높은 권리금, 화려한 인테리어 비용 등의 큰 돈을 들이기보다 매장 주변의 상권을 분석하고 홍보하는 것이 수익 창출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유동인구를 고려해 매장이 들어설 곳에 무리하게 투자하거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생각해 인테리어에 창업자본의 대부분을 쏟아 부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바두마리치킨은 가수 장윤정과 광고 재계약을 진행 한 후 광고효과에 힘입어 최근에는 TV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YTN, 드라맥스를 통해 티바두마리치킨의 TV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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