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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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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스승의날’ 맞아 모범교사 154명 청와대 초청 오찬 격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선생님들이 신명나게 교육에 임할 수 있는 행복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현장에서 창의 인재 양성과 교육 복지에 노력해 온 모범교원 15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표창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짧은 기간 동안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우리 힘의 원천은 교육이며 그 힘은 선생님들로부터 나왔다”면서“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선생님들이 열정과 헌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충무초등학교 이재관 교장 등 4명에게 홍조근정훈장을, 경북 개령중학교 최창현 교사 등 2명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충북공업고등학교 오종진 교장 등 5명에게 옥조근정훈장을, 부산 남산초등학교 황혜경 교사 등 10명에게 근정포장을, 전북 전주솔빛중학교 김영자 교장 등 11명에게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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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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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