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문화

음경 확대술, ‘잘못된 정보 맹신했다간…’

URL복사

건강한 남성들이라면 음경크기는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남성의 크기는 개인의 차이를 떠나 자존심이고 남자의 능력이라는 인식이 따라다니다 보니 외적으로 어떤 스펙을 지녔는지를 떠나 남성의 크기만으로도 심리적인 우위가 가려지는 일이 생길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음경을 신체부위를 넘어서, 남성의 능력처럼 여기는 남성들에게 왜소음경은 상상 이상의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왜소음경으로 병원을 찾는 남성들을 보면 남성수술에 대한 필요성도 간절하고, 견해도 긍정적으로 바뀐 반면 그에 따르는 정확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한 것을 느낀다.

나름 자료도 모으고 정보도 공유하지만 시술법이나 수술재료 차이 등에 대해서는 모르거나 잘못 아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음경확대수술 방법 중 식약청에서 인증한 라이펜 필러 음경확대술이 안정성과 효과를 모두 충족시키는 검증된 수술법이라는 점에서 남성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라이펜은 자가콜라겐을 형성하는 특성을 지닌 필러로써 음경 확대수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물질이다.

서장기 한호비뇨기과 원장은 “음경확대술은 신중해야 하고, 무엇보다 검증된 의료기관인지 수술법은 안전한지, 효과가 얼마만큼 지속되는지도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정보의 부족이나 잘못된 정보로 음경확대수술을 감행했다가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고, 아예 성기능을 할 수 없는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