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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탁론 시장 성장요인…레버리지효과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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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탁론 시장의 성장세가 금융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 되고 있다. 이는 부담이 큰 개인신용대출보다 스탁론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스탁론은 ‘주식대출’, ‘주식매입자금대출’이라고도 불리며 주식투자를 희망하나 투자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을 위해 저축은행과 증권사가 연계하여 출시한 주식매입자금대출상품이다.

스탁론이 대출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한 요인에는 높은 레버리지(다른 사람의 자본을 빌려서 투자수익을 높이는 방법) 효과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되는 스탁론 시장의 성장과 활성화로 인해 스탁론 고객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실제로 금융업계에서 다양한 스탁론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중 한국투자저축은행은 3배수 대출, 실시간 처리, 안전한 주식거래의 세가지 원칙으로 다양한 스탁론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12년 연속 흑자달성을 기념해 이번 달 초부터 스탁론 금리인하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대출신청고객 대상으로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4.9%~5.2% 이벤트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별 최대 한도 3억원 내에서 본인자산의 최대 3배까지 대출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관계자는” 지금이 저렴한 금리로 주식매입자금대출인 스탁론을 선택할 수 있는 적기”라며 “현재 주식시장은 불안정 하지만 저평가된 우량주 위주의 종목매수가 수익으로 이어질 경우 레버리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탁론 상품 선택 시 스탁론의 이율이나, 스탁론 이자에만 편협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 상담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스탁론금리인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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