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수물티슈 제조업체 우일씨앤텍㈜은 ‘아름다운 납세자’에 선정돼 국세청장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3일 ‘제 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선진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실 납세는 물론 사회 공헌, 고용 창출, 투명 경영 등 사회적 귀감이 되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 등을 선정, 표창했다. 올해에는 총 33명(개인 17명, 법인 16명)이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됐다.
아이수물티슈 제조업체 우일씨앤텍은 업계 최초로 싱글 PPM(무결점 품질) 대통령상 및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2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및 여성 137명, 중증 장애인 4명 등을 채용해 사회적 고용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우일씨앤텍 관계자는 “10년 전부터 보육원, 장애우 시설, 노인복지시설, 불우이웃 등에 물티슈를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