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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대국민소통 위해 트위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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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출입기자, 194개사 986명…5년전 비해 250명 증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5일 민심을 새정부 로드맵 작성에 반영하기 위해 공식 트위터를 오픈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공동기자회견장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인수위 관련 정보를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공식 트위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공식 트위터 계정은 www.twitter.co/kor_2013 이고 국민소통을 위해 인수위 소개를 비롯해 각종 서식, 인수위 활동사항, 인수위 전반 업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윤 대변인은“국민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하고 수렴할 수 있도록 향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히 할 예정”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인수위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www.park2013.kr)를 오픈했으며 현재 홈페이지 외에 우편이나 팩스, 방문접수를 통해 국민들의 민원을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재까지 인수위에 접수된 민원을 살펴보면 방문 100여건, 홈페이지 1500여건, 우편과 팩스를 이용한 민원 1100건 등 모두 2700여건에 달한다.

인수위는 일반 국민의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만든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이날부터 전문 상담원 6명을 배치해 전화(☎ 1666-0225)로도 제안을 받기 시작했다.

한편 윤 대변인은 인수위에 출입을 등록한 기자가 194개 언론사 986명으로 5년 전 이명박정부의 인수위 때 736명보다 250명 늘었다고 설명했다.

언론사별로는 중앙지 신문이 26개사 307명, 방송이 19개사 161명으로 나타났다. 방송사는 5년전에 비해 11개사가 늘어났다. 또 지방신문사 34개사 50명을 비롯해 TV카메라 기자 24개사 111명, 사진기자 44개사 92명, 인터넷 매체 신문 79개사 144명이 인수위에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신 출입기자는 28개사 1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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