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7일 김윤옥 대통령 부인의 수행과 의전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장에 조현진(47,사진)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조 내정자는 미국 클라크(Clarke)대를 졸업했으며, YTN 국제부·경제부 기자, 아리랑TV 보도팀장, 국제방송교류재단 부장, 나라홀딩스 부사장,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거쳤다.
청와대는 “대통령실 업무 전반 이해도와 책임감이 우수하며, 소통능력과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