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0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URL복사

새누리당 박근혜 원톱 선대위출범…총선체제 돌입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단독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행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4·11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각각 선임됐고, 총괄본부장과 종합상황실장에는 권영세 사무총장과 이혜훈 의원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선대위 대변인에는 이상일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조윤선 의원이 선임됐고, 고문단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조동원 비대위 홍보기획본부장은 선대위에서도 같은 직책을 수행하고 공약소통본부장에는 비례대표 12번을 부여받은 안종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아울러 네트워크 본부장은 비례대표 5번에 배정된 강은희 IT여성기업인회장과 비례대표 16번을 부여받은 최봉홍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내정됐다.

유세지원본부장은 비례대표 20번을 받은 박창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비례대표 22번인 김상민 대학생자원봉사단 V원정대 대표는 청년유세단장으로 선임됐다.

다만 깨끗한선거 추진본부장에는 아직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위원장은 이날 선대본부 출범식에 참석 "오늘 출범하는 선대위를 '국민과의 약속 선대위'라 부르고 싶다"며 "이번 선거의 말과 약속은 평생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것.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