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에게는 오랫동안 꿈꿔온 새누리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여러분도 마음 속에 꿈꾸고 있는 새로운 세상, 새누리가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이 꿈꾸는 새누리는 어떤 세상인가요"라고 질문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일에도 "새누리당의 '새'는 세상, '누리'는 세상을 뜻하는 순 우리말"이라며 "우리가 꿈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많이 불러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