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3 (화)

  • 맑음동두천 -3.1℃
  • 구름조금강릉 3.9℃
  • 박무서울 -0.9℃
  • 구름조금대전 3.2℃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7.2℃
  • 맑음고창 4.6℃
  • 구름조금제주 9.8℃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3.8℃
  • 맑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사회

호국의 성지 남한산성 흙 살린다!

URL복사

산성도 정상수준보다 10배나 높아 오늘 현장설명회

산림환경연구소는 3일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도시숲 흙살리기 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산림환경연구소의 토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곳 남한산성 토양은 pH 4.4로 정상수준보다 산성도가 10배나 높게 나타났다. 토양 산성화로 생태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성화된 남한산성의 숲 토양을 생명의 원천인 건강한 흙으로 되살림으로써 숲 속의 크고 작은 동식물도 건강히 자라게 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깨끗한 공기와 물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산성화된 숲 토양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3일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 숲 흙살리기 현장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흙살리기 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과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의 녹색휴식공간인 도시 숲을 건강하게 지키고자 하는데 뜻을 모은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서울, 여수, 안산 등지에서 추진해온 그 동안의 도시 숲 흙살리기(토양회복) 사업의 면적은 무려 600ha로 서울 남산의 2배에 달한다.

산림환경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 등 도시 숲 토양의 대부분이 정상수준보다 10배나 높은 산성도를 가지고 있어 생태적으로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산림쇠퇴 위험단계까지 산성화가 진행되어 숲 토양을 정상화시켜 본래의 산림환경보전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남한산성 토양은 pH 4.4로 강산성을 띠고 있어 흙살리기 사업을 통해 pH 5.5까지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효과로서 낙엽분해 촉진, 토양생물 증가 등 토양환경 개선을 들 수 있지만, 개선된 토양환경에서 나무들이 활력을 되찾아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2차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병도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국정과제 상황판과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할 것임을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는 국민의 삶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원내는 그 기조를 법과 예산, 제도로 구현하도록 하겠다”며 “첫째, 국정과제 상황판을 가동하고 당·정·청 24시간 핫라인을 가동하겠다. 쟁점은 사전 조율하고 일정을 미리 계산해서 책임은 명확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주도 성장 입법을 신속·정확하게 처리하겠다. 대외리스크에도 국익 중심 입법으로 뒷받침하겠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를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고 국민께 약속한 변화를 반드시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당은 더 단단히 결속하고 정부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 검증된 실력과 과정 관리로 이재명 정부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축하드린다. 신임 원내대표에 대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고자 한다”며 “큰 집에서 이제 야당 죽이기 그만하시고 여야가 함께 국민 살리기


사회

더보기
공소청 검사 직무에서 수사 삭제 공소 제기·유지 명시, 중수청 9대 범죄 수사...보완수사 미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공소청 검사 직무에서 수사가 삭제되고 공소 제기·유지가 직무로 명시된다. 중대범죄수사청(이하 중수청)은 부패범죄, 경제범죄, 공직자범죄 등 9대 범죄들을 수사한다. 검찰개혁추진단(단장: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마련했고 법무부는 공소청법안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중대범죄수사청법안에 대해 1월 12∼26일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오는 10월 2일부터 시행될 정부조직법 제35조(법무부)제2항은 “검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둔다”고, 제3항은 “공소청의 조직·직무범위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고, 제37조(행정안전부)제9항은 “중대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을 둔다”고, 제10항은 “중대범죄수사청의 조직·직무범위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따로 법률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소청법안에 따르면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공소청 검사의 직무에서 ‘범죄수사’와 ‘수사개시’ 부분을 삭제하고 ‘공소의 제기 및 유지’를 공소청 검사의 직무로 명시했다. 현행 검찰청법 제4조(검사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