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0.7℃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2.0℃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1.5℃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4.2℃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2.9℃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0.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사회

DMZ 4곳에 친환경 사과단지

URL복사

경기북부 파주 연천 포천 가평 일대…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500ha 조성

경기도가 DMZ를 중심으로 경기 북부 파주, 연천, 포천, 가평 등 4개 시군 청정지역에 고품질 친환경사과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 60ha를 시작으로 매년 80~140ha씩 확대해 2015년까지 총 500ha를 신규 조성해 북부 전체 사과면적을 700ha까지 늘려 사과를 경기 북부 주요 소득작목으로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사과재배 희망농가를 조사해 100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도비 7억원을 비롯, 총 48억원의 예산도 확보한 상태이다.

사과는 평균 순소득이 10a(300평)당 262만원으로 쌀(56만원)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으며 현재 북부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콩과 율무에 비해서도 5배~10배 이상 소득이 높다.

도는 소득이 낮은 콩과 율무, 벼 재배면적을 줄이고 대신 고소득작목인 사과로 작목을 전환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콩과 율무의 판매가격 상승과 아울러 쌀의 수급조절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까지 약 1000여 농가에 사과작목을 보급하고 농촌체험 및 관광농업과 연계해 농가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로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2월24일 사과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원 기반 조성, 품종선택, 묘목구입 및 식재방법, 밀식과원조성 및 수형관리, 병충해 방제 등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신규재배농가에 대해서는 묘목구입비, 친환경재배시설, 관수시설 등 시설비를 지원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경영컨설팅 및 기술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사과는 평균기온 11℃ 이내에서 고품질의 사과가 생산되며 13℃가 넘으면 고품질사과 생산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경기북부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1℃로 사과 재배 적지로 평가받고 있어 포천과 가평에서 생산되는 사과는 적정한 온도와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가 높다.

김두식 도 농정과장은 “경기 북부지역이 사과생산 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정지역인 민통선 부근에 친환경사과단지를 조성하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고 세계에서 제일가는 명품사과를 생산, 세계에 수출하여 우리나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과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과실로 1995년까지 전국적으로 4만8700ha가 재배되고 있었으나 그 이후 배 등 타 작목으로 전환되는 등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어 2만8300ha까지 감소됐다가 2008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전국에 3만450ha가 재배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설경 속에서 즐기는 얼음 낚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온 세상이 얼어붙는 겨울을 맞아 낚시 마니아들의 마음은 뜨겁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 낚시의 계절이다. 낚시 축제에는 각종 이벤트와 먹거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레포츠와 문화행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직접 잡아서 맛보는 송어 대표적인 겨울 관광 축제인 ‘제17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얼음낚시를 중심으로 겨울 레포츠와 체험, 먹거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겨울 관광 명소다.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설 확충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도 송어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추위에 대비한 텐트 낚시와 실내 낚시터도 마련되며 운영요원이 현장에서 도움을 준다. 낚시 외에도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와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축제장 내 회센터와 구이터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를 송어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