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절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A(22)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중순 낮 12시경 인천시 서구 신현동 B(39)씨의 집에 잠겨져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몰래 침입해 의류 등 8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지난 6월 중순경부터 최근까지 모두 13차례 걸쳐 PC방 등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상습적으로 87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