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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방공기업 운영실태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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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30개 대상

행정안전부는 지난 20일 이명박 대통령이 16개 시·도 산하 공기업에 대한 컨설팅 개념으로 점검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따라 30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6개 시·도 산하 3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중장기 경영수지와 자금수지 분석 등 운영실태 점검과 설립목적 부합여부 및 조직·인사·재무 등 경영시스템에 대한 진단 및 컨설팅 방식으로 실시된다.

행안부는 이달 중 점검을 실시할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30개 공기업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10월 중 대상 공기업별로 경영개선방안을 마련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재정 건전화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지방공기업도 일제점검이 필요하다”며 “16개 시·도 산하 공기업에 대해 중앙정부의 개혁 기준과 수준에 맞춰 컨설팅하는 개념으로 점검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점검대상 16개 시·도 산하 지방공사

▲지하철공사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천메트로

▲도시개발공사

-서울SH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기타공사

-서울농수산물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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