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정치

靑 홍보수석에 홍상표 YTN 상무 내정

URL복사

미래전략기획관 유명희, 기획관리실장 김두우

청와대는 15일 신임 홍보수석에 홍상표 YTN 경영담당 상무이사를 내정했다.  또한 미래전략기획관엔 유명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21세기프론티어사업단장, 기획관리실장엔 김두우 청와대 메시지기획관을 내정했다

홍상표 홍보수석 내정자는1957년 충북 출생으로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연합통신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YTN으로 옮겨 사회1부장, 정치부장, 국제부장, 보도국장, 마케팅국장, 경영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보도국장 재직 시절 YTN노조의 ‘구본홍 저지 투쟁’ 과정에서 강경대응으로 노조 측으로부터 사퇴요구를 받은 바 있다.

청와대는 인선 배경으로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정무적 감각과 경영능력을 겸비하고 있는데다 기획력과 상황분석 능력도 탁월하다”면서 “사회 각 분야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국민과의 소통업무를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유명희 미래전략기획관 내정자는1954년 서울출신으로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나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생물물리학회장과 한국유전체학회장을 맡고 있는 생명공학분야 전문가다.

청와대는 “유 단장이 분자생물과 단백질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가진 생명공학 분야 전문가”라며 “미래기획관이 과학기술계의 여망을 담아 신설된 취지에 맞게 과학자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두우 기획관리실장 내정자는1957년 경북 출생으로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정치부장과 수석논설위원 출신으로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을 거쳐 현재 메시지기획관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