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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산학연협력 사업 성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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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LINC3.0 사업 성과발표회, 우수 가족회사 시상 가져

 

[시사뉴스 강신구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LINC3.0)사업단(단장 도한신)이 가족회사를 초청,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학년도 LINC3.0 사업 성과발표회 및 우수 가족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이 대학 교직원과 가족회사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년도 LINC3.0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베스트(BEST) 영진人양성상, 우수 가족회사 협력상을 시상했다.

 

시상식에선 사업단 기업지원센터과 연계한 재직자교육, 공용장비 활용과 함께 계열학과와 연계한 표준현장실습 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여를 한 온이엔지, 성보산업, ㈜서광에너지 등 총 15개 산업체와 교원(AI융합기계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콘텐츠디자인과 등 총 3명)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상(VIP) 감사패 증정 및 BEST 영진人양성상을 시상했다.

 

영진전문대 LINC3.0 디딤돌사업단은 ‘융복합형 산학협력체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창의인재, 기업혁신, 산학가치, 산학체제, 사업성과’등 총 5개 분야의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SUCCESS-KEY 5.0’ 전략을 통해 LINC3.0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주문식교육의 고도화, ICC를 통한 기업가치 창출, 산학연 플랫폼을 통한 공유협업 활성화를 통해 산학협력의 지속가능성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LINC3.0 디딤돌사업단은 2023학년도에 13개 협약반을 비롯해 계열학과 및 산업체와 협업하며 주문식교육과정 운영 및 표준현장실습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했다.

 

사업단 스마트융합ICC와 전자반도체ICC는 기업일괄지원 시스템을 도입 제품설계・시제품 개발・금형제작・품질검사・규격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했고, 특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친 교육과정도 운영했다.

 

도한신 LINC3.0사업단장(산학협력부총장)은 “2023학년도 LINC3.0사업에서도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신 계열학과 교수들과 ICC관계자, 그리고 가족회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25년에 추진 예정인 RISE 사업을 대비해 앞으로도 산학관연의 상생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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