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4.2℃
  • 맑음대전 6.9℃
  • 구름많음대구 10.7℃
  • 구름많음울산 10.5℃
  • 구름많음광주 7.4℃
  • 맑음부산 11.0℃
  • 흐림고창 6.0℃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구름많음금산 6.3℃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정치

여당, 검찰개혁 불붙나?

URL복사
‘스폰서 검사’로 곤란에 처한 여권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을 주장하며, 여권발 검찰개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지난 7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의 조찬회동에서 ‘스폰서 검사’ 특검제 도입과 공수처 설치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데 이어 여권 핵심인사들이 검찰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한 것.
정몽준 대표는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스폰서 검사 논란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우리국민의 요구에 검찰이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지적하며 “야당에서 특검을 하자고 하는데 우리도 특검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 설립 문제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도 정부 주간지 ‘위클리 공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별도의 사정기관이 필요하다”면서 ‘공수처 신설’의 뉘앙스를 풍겼다. 당시 ‘별도의 사정기관’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정치권은 이를 공수처 신설로 풀이했다.
여기에 친이계 핵심인 정두언, 진수희 의원 등이 이르면 다음주 ‘스폰서 검사’ 특검과 ‘공수처 신설’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공수처 신설 문제와 관련, 실제적인 움직임이 친이재오계를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이 같은 관측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정치권은 여권의 공수처 신설 주장이 현실화 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나라당은 노무현 정부가 추진했던 공수처 설치 문제에 강하게 반대했으며, 당 내에 공수처 신설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도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김무성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국회에서 사법제도개선 특별위원회(사개특위)가 가동 중”이라며 “법을 만드는 것은 신중하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미 있는 기구에서 다루는 것이 맞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김성태 의원도 “검사 스폰서 문제를 갖고 검찰개혁의 의지를 명확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대안이 꼭 공수처 설치인 것처럼, 당론처럼 가는 것은 맞지 않다”며 “한나라당이 스폰서 사건이 터지니까 민주당의 설거지하듯 하는 검찰개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이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여권의 공수처 신설 주장이 ‘스폰서 검사’ 문제가 지방선거에서 여권의 악재로 작용할 것을 우려한 지방선거 전략의 일환이 아니냐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장동혁 “내일까지 정치생명 걸고 재신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부결 시 의원·대표 사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한동훈 전 당 대표 제명 이후 당내에서 장동혁 당 대표 사퇴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오는 6일까지 누구라도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장동혁 당 대표 사퇴나 재신임을 요구하면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고 부결되면 국회의원직과 당 대표직을 모두 사퇴할 것임을 밝혔다. 장동혁 당 대표는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누구라도 내일까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제게 재신임이나 사퇴를 요구한다면 저는 곧바로 전 당원 투표를 실시하겠다”며 “그리고 당원들의 뜻에 따라서 당원들이 사퇴하라고 하시거나, 제가 재신임받지 못한다면 저는 당 대표직도 내려놓고, 국회의원직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저에게 그러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이나 단체장이 있다면 본인들도 그에 상응하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라며 “그것이 당을 위한 길이고 책임을 지는 정치인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교육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초선)은 지난달 30일 주식회사 에스비에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장동혁 당 대표에 대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