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히든기업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의 상생협업 세미나】 두산로보틱스 회사·제품 소개

URL복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두산로보틱스는 두산그룹의 자회사로서 2014년 설립된 협동로봇 제조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이다. 두산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되어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받고 있다.


수원공장(본사)의 연생산 capacity는 최대 1만여대 수준이며, R&D센터를 내부 운영하여 전직원 50%가 R&D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 연구소 및 프로토타이핑 연구소(lnnovation Lab and Prototyping Lab)를 운영중에 있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협동로봇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UX를 제공한다. 국내 선도업체로 빠르게 안착 후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 로봇만의 차별성


두산 협동로봇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Super Safe’ 6개의 전 축에 토크 센서를 장착하여 정밀한 감지력과 월등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 ▲‘Super Easy’ 쉬운 프로그래밍을 통해 생산 공정 변경 시 수행작업 재설정이 손쉽게 가능하며, 고객이 직접 변경 가능한 프로그래밍 용이성 ▲‘Super Flexible’ 설치가 쉽고 간편하며, 로봇의 작업 세팅 변경이 용이하다. 기존공간의 레이아웃 변경 없이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인건비가 비싼 북미,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5위 수준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유럽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 제품 소개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제품은 ▲모든 6축 회전 축에 토크센서(힘 센서)를 내장해 M시리즈 4개 라인업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중량을 운반할 수 있는 H시리즈 2개 라인업 ▲A시리즈 6개 라인업을 포함해 총 13개의 라인업을 확보했다.


두산로보틱스는 기존에 보유한 협동로봇 제품군(M, A, H시리즈) 외에 식음료 사업장 전용인 E시리즈를 새로 출시했다. 글로벌 로봇 기업 중 가장 많은 협동로봇 제품군을 보유하게 된다.  E시리즈는 식음료 조리에 최적화된 협동로봇으로 우수한 가격경쟁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PLe, Cat4)과 위생 수준을 갖췄다. 특히 ▲협동로봇 모든 연결 축 간 틈새 밀봉 ▲청결 유지를 위한 흰색 디자인 적용 ▲세척이 쉽고 오염이 잘 되지 않는 성분의 도료 적용 등을 통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의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또 제품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대비 공간을 덜 차지하며 설치도 용이하다.


두산로보틱스는 커피, 아이스크림, 튀김 등 기존에 선보였던 솔루션 외에 향후 협력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바비큐 요리 등 다양한 F&B 분야로 솔루션을 확장해 나가면서 국내 모든 요식업계에 협동로봇을 보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