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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의원, 임시회의서 집기류 파손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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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의회가 최근 임시회의 도중 한 구의원이 의회 사무국에 있던 기물을 파손하는 등 소란을 피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확산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계양구의회 등에 따르면 제142회 임시회가 끝나는 지난달 26일 민주당 소속의 A의원이 발의한 계양구에 거주하는 6, 25유공자 지원조례안에 대해 구의장이 자유투표를 통해 결정하자고 하자 언쟁이 이어졌고, A의원은 삽자루를 들고 와 본회의장에 설치된 투표소를 내리치는 등 소란을 피워다.
A의원이 소란을 피우자 관계공무원들이 말려 일단락됐지만 본회의가 이날 밤 11시30분으로 미뤄졌고 A의원은 다시 찾아와 의회사무국에 있던 화분, 책상 유리 등 집기를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이날 6.25 전쟁과 월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가 계양구에 1년 이상 거주할 경우 매월 5만원을 지급하고 사망시 5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것을 놓고 상임위까지 통과한 조례안을 놓고 의장이 자유 투표에 부치는 등 제동하려는 데에 격분해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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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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