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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보름 한강에 방생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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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7일과 28일 양일간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생태계 교란 어종과 외래어종의 방생을 막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야생동·식물보호법에 의해 생태계교란 야생동물로 지정된 붉은귀거북과 큰입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 외래어종 4종이다. 또 미꾸라지와 떡붕어, 비단잉어 등 한강방류에 부적합한 13종은 지도대상이다.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로 지정된 종은 원산지가 외국으로 국내에는 천적이 거의 없어 방생될 경우 개체수 증가로 토종어류의 서식처를 잠식하는 등 생태계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이들 외래어종과 부적합종을 방생하다 적발 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어종을 방생하는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과 함께 기존 한강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 포획·퇴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강 수중생태계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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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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