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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올해 공원 7곳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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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7개소의 도심공원을 조성해 모두 6만여㎡ 면적의 녹지공간을 확충한다.
시는 24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시청사에서 2010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소 공원 조성 계획을 심의했다.
윤성균 용인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공무원, 시의원, 교수, 산림조합임원, 조경설계사 등 11명의 위원들은 수지구 동천구역 내 조성을 추진하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삼가동 소공원과 신갈동 소공원 등 7개소의 공원 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공원들은 공동주택개발사업이나 주상복합건물신축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사업자가 대상 사업지 내에 조성해 용인시에 기부 체납하며 아파트 단지 내 또는 주거지 인근에 자리 잡아 주민들에게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공간, 볼거리 등을 제공하게 된다. 모두 55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신갈동 소공원의 경우 2011년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며 그 외 6개소 공원은 올해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삼가동 소공원은 처인구 삼가동 173-5번지 일원에 3,673㎡ 규모의 부지에 목표로 조성되며 진입로와 휴게시설이 설치되고 소나무,왕벚나무,산출쭉 등 1만1,700주의 수목과 초화류 등으로 꾸며진다.
신갈동 소공원은 기흥구 신갈동 467-6번지 일원 1,034㎡ 부지에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체력단련시설이 설치되며 소나무, 벚나무 등 4,300주의 수목이 식재된다.
수지구 동천동 산144-1번지 일원 동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는 총5만 5000여㎡ 규모로 근린공원 2곳과 어린이공원 3곳이 조성된다. 주민 녹색쉼터와 어린이놀이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수경시설, 인공폭포, 휴게시설, 체력단련시설, 산책로 등이 설치되며 소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2만6100주의 수목이 식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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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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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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