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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CG 캐릭터 주인공 영화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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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CG 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가 나온다.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몽기>가 그것으로 정교한 고릴라의 구현을 위해 <트랜스포머>,<캐리비언의 해적>시리즈 기술 감독을 맡았던 홍재철 감독과 헐리웃 퍼페타스튜디오가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몽기>는 동물원의 천재고릴라 ‘몽기’와 얼떨결에 사육사가 된 9급 공무원 ‘탁무’가 피아노를 통해 종(種)을 초월한 감동적인 교감을 이루며 한바탕 웃음과 소동을 만들어 낼 감동 코미디다.
영화 <몽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100% 그래픽으로 구현될 ‘몽기’캐릭터다. 자연스러운 연기 뿐만 아니라 수많은 털로 뒤덮힌 피부표현 등 상당히 높은 수준의 그래픽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트랜스포머>등의 유수의 헐리웃 작품의 기술감독으로 유명한 홍재철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그래픽 테스트 작업도 병행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몽기>는 한국영화로서는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된 캐릭터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점을 지닐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의 소재를 확대한다는 측면과 고릴라가 등장하는 코미디라는 점에서 해외 수요가 높을 수 있다는 긍정적 전망에서 높은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특히 <아바타>이후 컴퓨터 그래픽에 대한 범지구적 관심이 드높은 지금, 세계를 놀라게 할 국내 콘텐츠의 발굴이 절실한 상황에서 <몽기>와 같은 작품의 탄생은 가히 시대적 요구라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재 주연급 캐스팅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감동적인 드라마 수정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영화 <몽기>는 그래픽 캐릭터 테스트가 완료되는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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