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립서울병원을 종합의료복합단지로 조성한다는 소식에 이어 광진구 중곡지역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생겼다.
광진구는 중곡동에 2011년 8월 준공을 목표로 보건지소와 정신보건센터, 치매지원센터가 통합 운영되는 ‘중곡 종합건강센터’를 건립한다.
중곡2동 125-11 일대 총면적 2365㎡ 규모로 지어지는 중곡종합건강센터 건립은 총 110억5900만원을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구는 23일 오후 3시 기공식을 개최한다.
중곡종합건강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져 만성질환관리, 예방접종, 재활사업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지소와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가 한 건물에 통합 운영돼 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은 민원실과 임산부 및 영·유아 예방접종 2층은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와 방문보건사업, 재활치료실 등이 조성돼 1층과 2층은 보건지소로 활용된다. 그리고 3층은 현재 자양4동에 있는 치매지원센터가 4층에는 구 보건소 내에 있던 정신보건센터가 이전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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