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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새해맞이 특별행사 ‘깡충깡충 다가온 2023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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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이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새해맞이 특별행사 ‘깡충깡충 다가온 2023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깡충깡충 다가온 2023년’은 아기자기한 장식과 포장지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나만의 복주머니를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지역의 역사·문화·과학에 대해 배우고 특별한 체험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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