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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고래방송국TV 유튜브 연말결산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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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들이 직접 제작해 유튜브 구독자 수 20배 이상 증가 -
- 남희석·김선태 등 유명인뿐 아니라 주민도 함께 제작 참여 -
- 최우수작품상 ‘어버이날 특집 몰래카메라’...내년에도 좋은 콘텐츠 기대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7일 ‘2022 고래방송국TV 유튜브 연말결산 시상식’을 열고 올해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에도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홍보 강화를 다짐했다.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튜브에 출연한 공무원과 주민, 구정홍보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수작품상은‘어버이날 특집-눈물의 몰래카메라’가 수상했다.

 

여우조연상은 이다정 주무관(보육지원과)과 김은지 주무관(교통행정과)이 선정됐고, 남우조연상은 신종해 주무관(기획예산실)이 차지했다. 신인상에는 김도희 주무관(교통행정과)이 이름을 올렸고, 이다연 주무관(삼호동)이 우수홍보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독자에게 많은 웃음을 준 특별상에는 이상명 과장(민원여권과)이 수상했고 방송인 남희석 씨와 공무원 유튜버인 ‘홍보맨’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은 콘텐츠 제작에 함께 하는 등 남구 홍보에 힘써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노래자랑 울산 남구편에서 활약했던 출연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쳐 흥을 더했다.

 

남구 공식 유튜브인‘울산 남구 고래방송국TV’는 구정 소식과 주요 시책, 다양한 생활정보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전담부서인 정책미디어과(現 정책미디어담당관) 신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고래방송국TV가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유튜브 채널과 가장 큰 차별화된 특징은 외부 업체가 아닌 직접 공무원들이 기획·촬영·편집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재미없고 딱딱한 행정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독자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대표 콘텐츠인 ‘남주사를 간다’를 비롯한 올해 총 69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각종 패러디와 전국노래자랑 등 유명 방송프로그램 출연, 버스킹, 주민과 함께 만드는 콘텐츠, MZ세대가 선호하는 숏츠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재미와 정보전달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난해 부서 신설 직후 360여명에 불과했던 구독자 수가 현재는 8,000명을 돌파해 20배가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누적 총 조회수도 2021년 4만4,000여 건에서 올해는 24만여 건으로 6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남구 발전과 구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시책 중 하나인 ‘2022 구정베스트 7’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서동욱 구청장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필요할 때 구민 누구나 쉽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SNS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틀에 박히지 않은 참신한 기획을 통해 구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믿고 보는 고래방송국TV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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