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설레이는 사랑이 시작된다”

URL복사
설레임 가득한 봄, 극장가를 두근두근 설레임으로 가득 채울 상큼 발랄한 로맨스 <콜링 인 러브>가 개봉을 확정했다.
<콜링 인 러브>는 우연히 걸려온 전화로 시작된 두 남녀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코미디. 인터내셔널 카드사 직원인 ‘프리야(슈리야)’는 뉴욕의 고객 ‘그랜저(제시 멧칼피)’와 전화상담을 하던 중 업무 이상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지구 끝에 위치한 두 남녀의 12시간, 5만km를 뛰어넘는 특별한 사랑이 시작된다.
<콜링 인 러브>는 독특한 소재뿐만 아니라 할리우드와 발리우드 최고의 남녀 섹시스타의 만남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드회사 고객이자 뉴욕의 훈남 디렉터 ‘그랜저’를 연기한 제시 멧칼피는 미국 ABC방송국의 최고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에바 몽고리아의 상대역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미국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인기몰이를 한 최고의 스타. 전화상담을 하게 된 고객에게 마음을 뺏긴 순수 발랄 카드사직원 ‘프리야’를 연기한 슈리야는 아름다운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뿐만 아니라 춤, 노래 등 다재 다능함으로 인도의 이효리로 불리는 최고의 인기스타다.
할리우드와 발리우드 핫스타의 만남이라는 수식이 아깝지 않게 두 배우는 <콜링 인 러브>에서 글로벌 완소 커플의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준다.
이번에 공개된 <콜링 인 러브>의 본 포스터 역시 통화로 시작된 두 남녀의 설레이는 로맨스를 느낄 수 있다. 고객과의 상담전화임을 잊은 채 그에게 푹 빠진 여자와 즐거운 듯 전화를 받는 남자의 표정만으로도 그들 사이에 업무이상의 특별한 감정이 오갈 것 같은 느낌이 흐른다.
또, “첫 통화에 꽂혔다. 그녀가 궁금해!”, “통화할수록 궁금한 그 사람, 정말 내 사랑일까?” 라는 카피는 통화로 시작된 두 남녀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면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화 목소리만으로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콜링 인 러브>의 톡톡 튀는 스토리는 <쇼퍼홀릭>의 각색을 맡았던 트레이시 잭슨의 손끝에서 완성됐다.
트레이시 잭슨은 <쇼퍼홀릭>으로 전세계 1억불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둔 각색가로 이미 영국과 인도의 크로스 컨트리 코미디 <구루>(2002)를 통해 독특한 소재와 위트 넘치는 유머 감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트레이시 잭슨은 <콜링 인 러브>를 통해 글로벌 로맨스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우연한 통화로 시작된 두 남녀의 특별한 로맨스 <콜링 인 러브>는 오는 3월 25일 영화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