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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2022 산학연협력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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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 마련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2월 21일(수) 오전 10시 창조관 1층 일원에서 ‘2022 경남대 산학연협력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교육의 혁신! 일머리교육으로 경남대학교를 말하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양일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산학넷 ▲공모전 및 경진대회 시상식 ▲폐막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21일부터 창조관 로비에는 LINC3.0사업단 및 산하 본부(센터)를 소개하는 ‘산학연협력정책관’을 비롯해 ▲일머리인재양성관 ▲창업관&미래교육혁신관 ▲함께성장관&가치창출관 등 대학구성원, 고교생, 가족회사 및 유관기관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경남대가 한 해 동안 LINC3.0사업을 운영하며 발굴한 주요 프로그램별 경진대회 우수작과 산학연협력 우수 사례 등을 전시하는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온라인으로는 ‘메타버스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고, 경남대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패널 및 우수성과 동영상 등을 전시하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 “이번 페스티벌은 학내구성원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산학연협력 축제로 마련됐다”며 “공부머리가 일머리로 이어지고, 연구성과는 기업성장으로 연결되며, 상호경쟁이 아닌 상생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남대만의 우수성과를 더욱 창출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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