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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올 한 해를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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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체계 개선’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올 한 해를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구는 지난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서면 및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주민, 시·구의원, 출입 기자단, 공무원 등 1,140명을 대상으로 구정 으뜸시책 5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올해 구정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체계 개선’이 선정됐다.

 

2위는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및 운영’, 3위는 ‘첫걸음을 응원하는 우리동네 출생지원’, 4위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선제적 대비·대응 및 신속 복구’, 5위는 ‘중구청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포상’이 뽑혔다.

 

1위를 차지한‘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체계 개선’은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도시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시책이다.

 

중구는 울산 최초로 음식물·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기존 주 3회 격일제에서 주 5일제로 변경하고 재활용업체와 종량제봉투 수거업체를 일원화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또 생활폐기물 수거 변경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하고, 단독주택 전 세대 및 공동주택 등에 안내문 164,000매를 배부하며 홍보에 힘썼다.

 

2위로 선정된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조성 및 운영’은 역사·문화·과학 등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시책이다.

 

중구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중구 새즈믄해거리 37(성남동 71-5번지)에 연면적 1,649.2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을 조성하고,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은 12월 18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 36,123명을 기록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위 ‘첫걸음을 응원하는 우리동네 출생지원’은 저출산 극복 사업의 하나로, 중구는 앞서 영아용 편백나무 침대 무료 대여, 출산가정 미아방지용 은목걸이 지원, 5박 6일 돌·백일상 상차림 꾸러미 지원 및 촬영 장소 대관 사업 등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4위 ‘제11호 태풍 힌남노 선제적 대비·대응 및 신속 복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밀착형 행정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태풍 북상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모래주머니 10,000여 개를 배부하고, 상습 침수구역인 태화시장에 대용량 방사포 1대와 6인치 양수기 2대, 공무원 전담인력 17명을 배치했다.

 

또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경찰·소방·관계 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복구 작업을 펼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5위 ‘중구청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포상’은 열린 민원실 구현 및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 힘쓴 결과로, 중구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신청을 한 전국의 공공기관 1,514곳 가운데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인 손잡고 동행서비스’,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몸건강, 마음건강, 톡톡쉼터 휴게공간 조성’등을 통해 주민과 직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지만 △남외공영주차장 건립 △아이들이 행복한 책 놀이터, 특화 도서관 운영 △고독사 위험 없는 종갓집 중구 △㈜신세계 울산부지 개발 본격 추진 지원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기반 마련 등의 시책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도 구정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및 특수시책 발굴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행복이 넘치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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