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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존지구 개발계획 변경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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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기존지구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 및 확대 지정 추진에 나선다.
15일 IFEZ에 따르면 기존지구(송도, 청라, 영종)에 대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2, 3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전략 수립을 위해 개발계획 변경 및 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추진한다.
IFEZ는 송도지구에 도시자족성 확보를 위한 주거용지 및 계획인구 변경, 청라지구에 경계 정형화, 물류관광레저 및 산업기능 강화, 영종지구에 미개발지 개발계획 수립 및 용유·무의 개발컨셉 변경을 통해 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IFEZ는 오는 4월까지 지난 1월 마무리된 인천발전연구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지구에 대한 개발계획변경안을 지식경제부에 심의신청할 계획이다.
또 강화 지역 일원 180만㎢에 대한 확대 지정을 위한 심의도 신청할 예정이다.
IFEZ는 관광문화GT신재생에너지 유치 위한 강화남·북단 157만㎢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유치를 위한 신도 일원 23만㎢ 등 180만㎢ 확대 지정을 위해 지식경제부 세부 평가 의뢰 및 중아부처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심의 신청할 계획이다.
IFEZ 관계자는 “기존지구 2, 3단계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전략 수립 위해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강화 지역이 확대 지정될 경우 신재생에너지 산업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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