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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날 민속체험 최고 여행지는 ‘안동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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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설 연휴를 맞아 공사가 운영하는 ‘구석구석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민속체험을 하고 싶은 여행지’와 ‘경인년 소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각각 ‘안동 하회마을’과 ‘가족의 건강과 화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까페 회원 276명을 대상으로 설연휴 민속체험 여행지를 조사한 결과 67명(24.28%)이 안동 하회마을을 꼽아 가장 인기있는 민속체험지로 선정되었다. 뒤를 이어 ▲한국민속촌 66명(23.91%)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꼽혔고 ▲ 제주 서귀포 성읍 민속마을(14.86%), ▲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14.13%), ▲ 전남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14.13%)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하회마을은 경인년 설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설맞이 체험행사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 윷놀이, 투호를 진행하고 한국민속촌에서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얼음썰매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또한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15일까지 구석구석 카페 회원 381명을 대상으로 경인년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조사한 결과 ‘가족들의 화목과 건강’이 73명(19.1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4명(16.8%)이 ‘본인의 건강과 다이어트’라고 응답하여 무엇보다 가족과 본인의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외에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 취업성공, 사업번창’이 15.49%, 시험합격이 14.7%, 1년에 2번 이상 친구나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13.39%) 순으로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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