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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2년간 경찰 직업에 후회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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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섭(60) 전 중부경찰서장이 10일 인천 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일반인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지난 1978년 11월 경찰에 입문한 이 전 서장은 강화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대학원에서 일반 행정에 대한 연구로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 전 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32년간 단 한 번도 경찰 직업에 대한 후회를 한 적이 없었다”며 국민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일념으로 생활해 온 그동안의 열정을 술회했다.
부드럽고 깨끗한 경찰상의 표본으로 많이 알려진 이 전 서장은 조직 내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재직 중 대통령 표창 1회와 홍조·근정훈장 수상과 함께 퇴임 시 경무관 승진의 영예도 안았다.
이와 같이 이 전 서장은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로 주변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으로 귀감을 사는가 하면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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