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과원)은 해수부, 지자체, 수산자원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12월 15일∼16일 양일간『2022년 수산자원회복 정책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과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법 모색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해역별 현안에 대한 발표와 수산자원 관련 현장애로에 대한 해수부-지자체-수과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며, 아울러 2023년 25개 수산자원회복 대상종의 사업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자원회복과 관리를 위한 정책적 성과와 동향에 대한 전문가의 특별 강연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자원회복 사업의 방향성이 재검토될 것이다.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지자체, 연구기관의 상호협력이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어업인이 기대하는 풍요로운 바다를 빨리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