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이재혁)은 13일 울산박물관에서 개최된 2022년 울산광역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울산 우.정.해’에서 울산광역시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울산 우.정.해(울산 정신건강기관 실무자인 우리들의 정신건강 한해 마무리)’는 울산 소재 시·군·구 정신건강관련기관 실무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정신건강사업의 발전과 관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 성과대회다.
남구는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및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상담버스 정류장 운영 등의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고위험군 응급 출동, 고위험 1인 가구 및 청년층 발굴·관리, 생명사랑 서포터즈 양성 등의 자살예방사업 추진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주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