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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치안활동 정책방향 추진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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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8일 계장급이상 지방청 지휘부와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일류경찰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치안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기경찰 2010 비전’을 선포했다.
먼저 이날 워크숍에는 ‘환경변화에 따른 경찰활동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윤재옥 청장의 특강과 비전 2010 세부 추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우수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LG전자 나현배 CVI실장이 고객만족을 위한 경찰서비스 방향에 대해, 경찰대학 표창원 교수가 미래지향적 경찰조직 관리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윤재옥 청장은 특강을 통해 그간 도민을 위해 애써온 경기경찰의 노고를 치하하면서도,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치중한 경향이 없지 않았음을 자성하고 경찰활동이 도민의 치안 만족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점과 현장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법집행을 역설했다.
또한 이를 위한 구체적 전략으로 국민들로부터 공감받는 치안활동 전개, 문제해결 중심의 체감치안 활동, 치열한 자기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경찰, 소통과 배려를 통한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4대 정책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현장에 대한 신뢰(Trust)가 없으면 조직발전과 경찰활동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흥미(Fun) 유발을 통한 자발적 동참, 경찰관으로서의 자긍심(Pride)을 가지고 깨끗하고 실력 있는 경찰로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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