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천만관객 배우가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의 오프닝을 연다. 바로 <해운대>의 꼬마 천보근(9)군이다.
천보근은 <해운대>에서 설경구 아들 승현 역으로 출연해, 철없는 이웃삼촌 김인권과 함께 큰 웃음을 주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천보근은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의 오프닝을 여는 배우로 초청받아, 깜찍한 오프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영화상측은 “천보근이 2009년 가장 인상적인 아역배우이자 올해에도 주목받는 아역 배우이기에 천보근 에게 최고의 시상식 오프닝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6회에서는 2008년 최다관객 동원 배우인<과속스캔들>의 왕석현 군이 오프닝을 열었다.
천보근은 현재 드라마 <별을 따다 줘>에서 진파랑 역으로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화상 오프닝은 오는 9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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