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UPA)는 9일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3개 항만공사(부산, 인 천, 여수·광양) 안전 담당자를 초청하여 제3회 항만안전관리 고도화 업무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교류회에서는 한 해 동안 항만안전관리 추진활동을 돌아보며 △각 항만공사별 항만안전관리 우수사례와 애로사항 △적격 수급업체 선정 실적 공유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에 따른 현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내 최대 완성차 생산기지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자동차부두를 견학하여 수준 높은 작업장 안전관리체계와 자동차 선적과정의 이해를 통해 각 항만안전관리에 반영할 부분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4개 항만공사는 항만안전관리 업무교류회를 지속 개최하여 항만의 산업재해예방과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