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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교육문제연구소,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초청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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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과 공존의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문제연구소(소장 차문호)는 지난 12월 6일(화) 오후 4시 교 육관 디지털세미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자립과 공존의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범대학 교수 및 학생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은 지난 8년 간 자립과 공존의 힘을 통해 경남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경남교육의 정책변화와 혁신을 소개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경상남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테마파크, 진로교육원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특강에서 “경상남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미래교육은 경남교육이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래교사인 사범대 학생과 교수들에게 지역의 미래 교육을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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