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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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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연말을 맞아 난방 취약 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임직원은 지난 7일 서울 동작동 일대 연탄 사용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나눴다.

 

넥센타이어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연탄을 후원했으며, 기부된 연탄은 서울 일부 지역의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전달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 복지 기관 대상 타이어 지원 사업 운영, 고구마와 쌀 나눔,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타일 벽화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등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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