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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송년 특별기획전시 ‘견물냥심 – 반려동물, 조형으로 말을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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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일, 철재로 만든 개와 고양이 작품 전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6일부터 16일까지 우리의 삶 속에 친밀하게 자리 잡은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조형작품전 '견물냥심 - 반려동물, 조형으로 말을 걸다'를 마련한다.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시에서는 조형 미술 작가 안지용이 반려동물 중 개와 고양이 중심의 철재 조형 작품을 소개한다.

 

차가운 소재인 철을 이용해 따뜻함과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로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작품 소재와 주제의 대비 속에서 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이 우리의 삶 속에서 전하는 따뜻함과 함께 관계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 관련 문의는 전화(☎241-735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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