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우리가 먼저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해요”

URL복사

동서발전, ‘본사 사옥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캠페인’ 시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5일(월) 오전 7시 울산시 중구 본사에서 출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올겨울 에너지 사용량을 지난해 평균 대비 1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임직원에게 나눠주며 △사옥 난방 개시온도 17℃ △업무시간 실내조명 1/3 이상 소등 △온수온도 45℃ 유지 △경관조명 및 옥외 조명타워 소등 △로비 전광판 운영 중지 등 본사 사옥 에너지 절약 실천항목을 공유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핫팩과 무릎담요를 함께 배부하며 방한용품 입기,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개인별 실천사항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해 본사사옥의 에너지 사용량을 우선적으로 절감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