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낙동강유역환경청,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캠페인” 우수사업장 포상

URL복사

-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 소통의 장 마련 -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12월 5일 오후 울산 문수컨벤션센터에서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캠페인」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9개소가 참여하여 캠페인 참여 인증 현판과 향후 불가피하게 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 경감이 가능한 화학안전포인트가 주어지며,

 

캠페인 추진실적이 우수한 사업장 6개소는 환경부 장관상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여하였다.

 

   *【밸프스】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를 의미함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캠페인」은 2020년 10월 울산지역부터 추진한 “밸브・프랜지・스위치” 부분 안전관리 강화 목적의 「밸프스 안전확인 캠페인」을 고위험 취약 설비별 담당자를 지정・관리하는 “자율담당제”로 확대 추진하여 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것이다.

 

“설비 자율담당제”는 설비별로 지정된 담당자가 정기적 점검 활동을 통해 개선사항을 스스로 발굴하여 보완·해결함으로써 화학사고 위험을 사전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출한 사업장별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홍보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화학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