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구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URL복사

용가자미 SNS 이모티콘·아프간 주민 정착지원·공유수면 불법철거물 정비 등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방어진 용가자미 SNS 이모티콘 제작’,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정착지원사업인 ‘울산 동구! 사랑으로 끌어안은 낯선 이방인의 동반 정착생활기’, ‘공유수면 불법건축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통한 연안환경 개선 사업 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30일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주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등을 고려해 올해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업의 1위로는 ‘방어진 용가자미 SNS 이모티콘 제작’(기획예산실), 2위 ‘울산 동구! 「사랑으로 끌어안은 낯선 이방인」의 동반 정착생활기’(가족정책과), 3위 ‘공유수면 불법건축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통한 연안환경 개선’(경제진흥과)이 선정됐으며 각 업무의 담당자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은 올해 종무식에 상장 수여와 함께 인사 상 인센티브와 부서포상금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공정한 평가로 그에 맞는 보상을 주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