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방어진 용가자미 SNS 이모티콘 제작’,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정착지원사업인 ‘울산 동구! 사랑으로 끌어안은 낯선 이방인의 동반 정착생활기’, ‘공유수면 불법건축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통한 연안환경 개선 사업 등이 선정됐다.
동구청은 지난 11월 30일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주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등을 고려해 올해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사업의 1위로는 ‘방어진 용가자미 SNS 이모티콘 제작’(기획예산실), 2위 ‘울산 동구! 「사랑으로 끌어안은 낯선 이방인」의 동반 정착생활기’(가족정책과), 3위 ‘공유수면 불법건축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통한 연안환경 개선’(경제진흥과)이 선정됐으며 각 업무의 담당자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직원들은 올해 종무식에 상장 수여와 함께 인사 상 인센티브와 부서포상금을 받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공정한 평가로 그에 맞는 보상을 주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적극행정이 주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