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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원도심, 올해도 따스한 빛 물결 ‘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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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원도심 조형물 및 경관조명 점등식 개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 원도심에 화사하고 따스한 희망의 불빛이 켜졌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는 원도심 일대에 각종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목) 오후 6시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장, 젊음의거리 상인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트리 조형물 점등, 기념사, 축사, 성악·춤 공연, 조형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 구간에 △크리스마스 트리 △막대사탕 장식물 △ 대형 장식등(샹들리에) △성탄종 터널 △벽타는 산타 모형 등 다양한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내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겨울밤의 낭만을 즐기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 지역 상권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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