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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명박 정권 2년을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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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명박 정부가 ‘집권 2년을 넘어 반환점을 돌아 집권 3년차를 맞이하게 된 시점’에 즈음하여, 대대적인 평가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 ‘MB정권 2년 평가’는 세 차례에 걸친 테마토론회와 정책의원총회의 평가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책위의장단 종합평가 기자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MB정권 2년 평가 테마토론회’는 1차로 3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실종된 일자리, 파탄 난 서민경제”라는 주제로 열리고 2차는 오는 5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45호에서 “민주주의, 인권의 후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어 3차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128호에서 “혼돈의 한반도, 어떻게 정상화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박지원 정책위의장은 이번 1차 토론회가 “MB정부 2년 경제정책 평가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을 비판”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제, 청년일자리와 여성일자리 부족 문제, 가계부채 급증 문제, 사교육비 부담 등을 진지하게 토론”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토론회 “실종된 일자리, 파탄난 서민경제”에서는 정세균 당대표, 박지원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남 정책위 제3정조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김병권 부원장이 “MB정부 2년 서민경제정책 평가”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연구위원이 “일자리 정책 부재”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한다. 또한 경원대 경제학과 홍종학 교수와 한국해양대 김용일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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